꿈꾸는아해의 일상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다 보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다 대동소이하다고 느껴진다. 남녀노소, 배움의 유무, 나이의 차이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투자에 대해서는 돈을 잃지 않고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생각은 다들 같은 것 같다. 그럼 무엇이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수익의 차이를 가져다 주는 것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은 사람들의 심리이다. 그리고 그 심리를 움직이는 것은 바로 리스크라 할 수 있다.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에서 말하는 원칙들은 이런 사람들의 심리와 리스크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리스크를 제어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사례들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과연 그럼 우리는 그 책의 내용대로 익히고 따라한다면 성공하..

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입니다.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 원칙 8은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입니다. 하워드 막스는 2가지 원칙을 이야기합니다. 원칙1 : 대부분의 것들이 주기를 따른다는 사실이 증명될 것이다. 원칙2 : 수익과 손실을 가져오는 가장 큰 기회들은, 다른 이들이 '원칙1'을 망각했을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주기란 무엇인가? 영어로 Cycle : 일정한 시간마다 같은 현상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즉 짧게 보면 점에 해당하지만, 길게 보면 선으로 보인다. 이렇게 선을 계속 보다 보면 오르거나 내리거나 평행하거나 하는 패턴들이 있습니다. 대중은 패턴을 분석하고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패턴은 그냥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주기에서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

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입니다. 이번에는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에서 원칙 5인 '리스크란 무엇인가?'입니다. 투자는 정확히 한 가지로 이루어진다. 바로 미래를 상대하는 것이다. 이번 챕터의 첫 장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혹은 함께할 배우자와의 미래를 그릴 때 '청사진을 그린다'라고 표현합니다. 어렸을 적에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지금 보면 청사진이란 단어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1분 앞의 다가올 리스크도 모르는 게 사람인데 정작 미래를 꿈꿀 때는 엄청 긍정적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이를 투자에 비유해서 생각해봐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또는 매도 타이밍이라고 자만에 빠진 사람들이 자신만의 청사진을 가지고 무수한 선택들을..

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입니다. 요즘 투자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이 안전마진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럼 안전마진이란 무엇일까요? 회계와 투자에서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회계에서는 어떤 제품의 실제 매출과 손익 분기 매출 사이의 차이를 말한다. 투자에서는 안전 마진은 어떤 주식의 내재 가치와 시장 주가 간의 차이를 말한다. 회계에서는 내가 제품을 팔아서 손익 분기 매출 즉, 영업이익이 0이 되는 지점 다시 말하면 본전을 찾는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투자에서도 비슷한 것 같으면서 다른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재 가치의 기준이 각 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측정될 수도 있기에 많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게..

투자는 정의 할 수 없으나 말 할 수 있다. 투자의 세계는 엔트로피의 가장 극단에 있다. 엔트로피는 무엇인가? 어려운 말이지만 간단히 말하면 무질서한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에너지는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기에 이 단어를 사용한다. 이 엔트로피는 투자에서도 나타난다. 나의 자본의 흥망성쇠의 또다른 표현이 이 엔트로피로 표현된다. 그렇다면 나 이 엔트로피를 컨트롤 할 수 있는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할 수가 없다. 할 수 있는건 현상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뿐이다. 즉 인정하고 돌이켜보는 훈련을 해야하는 것이지 예측하는것이 아니다. 훈련은 또 다른 말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은 보다 좋은 대학을 그리고 좋은 기업에 취직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변질 되..

지금 시대에 투자함에 있어서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돌이켜보아야 한다. 사전적 의미의 자본주의 (네이버 두산백과 참고) 사유재산제에 바탕을 두고 이윤 획득을 위해 상품의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체제. 캐미에서 배운 자본주의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자본주의는 자본이 유통되는 사회이고(생산과소비긴 이루어지는 경제체제) 자본은 가치있는 모든 것들이며(상품) 가치란 사람들이 의미를 두는 것(이윤 획득) 자본가는 자본을 유통시키는 사람 그럼 투자는 자본을 유통시키는 기술 또는 도구 캐미의 기준의 좀더 확장된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볼때 자본주의는 사람의 탐욕(이윤획득)이 빠질수 없는 구조이다. 즉 지난번 이야기한 심리게임이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사람들은 이윤 추구를 위해서만 살아야 하는 것인..

투자는 micro의 세계다. 오잉 micro는 뭐지? 아 Macro의 반대말이다 그럼 Macro는 뭘까? 영어로 쓰는 헷갈릴수도~ 한자로는 거시적이 매크로이다 이건 학창시절에 자주 듣던 말이다. 거시적 관점, 미시적 관점, 거시경제, 미시경제 그럼 미시적이 마이크로가 되겠다. 그럼 왜 투자를 마이크로의 세계라 할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투자는 삶이라고 했다. 즉 개인의 일상적인 삶이다. 개인의 삶이 마이크로라면 집단의 삶은 매크로인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집단에서의 대의명분(비전 또는 방향성)이 시대의 흐름이끌어가면 매크로 그렇지 못하다면 마이크로가 될수있다. 그렇다 매크로는거시적이고 주류가 된다. 그럼 마이크로는 미시적이고 소수(개인,비주류)라 할 수있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주식관련해서도 비슷..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예화 (프로이드와 히스테리) 프로이드는 여성의 히스테리를 밝혀내어 히스테리를 부리던 여성을 마녀로보던 시대에서 교육을 통해 히스테리 환자로 보는 시대를 만들어주었다 ​ 패러다임이 전환시에는 대안이되는 패러다임을 제시해야한다 ​ 그럼 패러다임이란? 사전적 정의 (네이버 표준국어대사전)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 암튼 줄여서 사상~~ ​ 사상의 밑거름은 교육이다 ​ 우리나라의 사상과 교육의 변천사 토테미즘에서 불교로 성리학으로 (일본제국주의 침략) 그리고 기독교로 진행되었다 기독교는 종교로서보다 학교(교육)로 먼저 대중에게 서양의 신과학등을 전함 ​ 자본가는 역사의식과 부의재분배, ..

"투자를 왜 하는가?" 나는 단순하게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라는 이유 비슷하게 말했다. 다른 사람들도 이런 저런 대답을 했던거 같다~~ 노후된 노트북이 인테넷 여러번 끊겨서 다른 분들의 대답을 잘 못들은 부분도 있다 ㅜㅜ 결론은 자본가가 되자~!! 우선 기억을 더듬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자본가가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기업을 세우는 것(사업을 하는것) 두번째는 자본가와 결혼하는 것 세번째는 자본가의 자식으로 태어나는것 여기까지는 나랑 상관 없는 내용이다~ㅜㅜ 마지막 네번째가 바로 투자자가 되는것이다. 투자자(자본가=나의 삶)가 되기 위해서 나는 여태 무엇을 했나? 무지한 모습들만 기억된다. 그래도 다행이다~ 계속 배우고 나누고 습관을 들인다면 조금더 간결하고 쉽게 이야기 할..

투자를 하기전에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메타인지를 높여야 하고 그 이전에는 자신을 치료해야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무슨 쌩뚱맞은 소리인가? 내가 어디 아픈가? 난 괜찮은데 ~ 라고 생각하고 무시 챗바퀴도는 자신의 삶으로 다시 복귀할 것 같다. 나도 그랬을지 모른다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2018년 Cami를 알게되고 거의 공개 강의만 다녔던 지난 날들 떨어지면 추가 매집해라 역삼각형의 방식을 알고 아~~하~!!하며 이런걸 여태 몰랐었구나 했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이제 알았으니 해봐야지 하고 샀던 주식들중 2019년에 100%까지 수익을 내는 종목이 나왔다~!! 그날은 정말 마음이 쿵딱쿵딱 했다. 100%의 첫경험을 바탕으로 몇몇 종목을 일정기간에 걸처 매수해나갔다. 그러다 2020년 3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