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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아해] 투자에서 안전마진( margin of safety)이란 무엇인가?

꿈꾸는 아해 2020. 12. 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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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입니다.

요즘 투자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이 안전마진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럼 안전마진이란 무엇일까요? 회계와 투자에서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회계에서는 어떤 제품의 실제 매출과 손익 분기 매출 사이의 차이를 말한다.
투자에서는 안전 마진은 어떤 주식의 내재 가치와 시장 주가 간의 차이를 말한다.

회계에서는 내가 제품을 팔아서 손익 분기 매출 즉, 영업이익이 0이 되는 지점 다시 말하면 본전을 찾는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투자에서도 비슷한 것 같으면서 다른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재 가치의 기준이 각 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측정될 수도 있기에 많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각 개인에 의해서 안전마진의 변동 폭은 달라지겠지만 원리는 그대로 인 것 같네요.

 

그러면 안전마진에 대해서 중요하게 강조한 인물을 알아볼까요?

현명한 투자자(Then Intelligent Invstor)의 저자 '벤저민 그레이엄'의 안전마진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공격투자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안전마진의 개념을 이해하고 항상 안전마진을 확보해야 합니다.
현명한 투자란 사업을 운영하는 것처럼 실행하는 것이므로 사업운영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방어투자로 만족스러운 투자실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전설로 통하는 벤저민 그레이엄에 따르면 현명한 투자의 비법은 바로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입니다.

고정비용을 초과하는 세전이익은, 추후 기업의 손실을 상당기간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하게 되고 이를 안전마진이라 말합니다. 
즉,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내재가치와 시가총액과의 차이(괴리)를 말하지요.

위에서 회계와 투자에서 안전마진에 대한 비교글의 내용이 다시 나오네요.


이제 기준은 정해졌으니 우리는 한 종목이라도 사보면서 자신만의 안전마진을 찾아보는 훈련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게 아니겠지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그리고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자신만의 안전마진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회사(주식)의 안전마진은 어떻게 되지? 안전마진을 알려면 내재가치를 알아야 하는데 이 내재가치는 또 무엇일까? 끊임 없이 탐구하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해야 합니다.

단순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지 하는 말에 따라 아직 싸지지 않았서 살 수가 없네라고만 생각하고 한주도 못사게 된다면 우리는 투자를 할 수 가 없습니다. 아니 투자를 해도 투기로 변질되어 한순간에 가지고 있는 자산이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투자의 길은 배울 것이 정말 많네요. 평생 살면서 배워야 한다고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이 좁은 마음을 항상 요동칩니다. 이 요동치는 마음을 여기에 적으며 다음에 다시 봤을때 다시 다짐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바라며 '투자에서 안전마진이란 무엇인가?' 주제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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