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 입니다
비오는 5월 주말 떡카페 가배를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장거리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동부간선도로를 지나서 사패터널을 지나 양주 도착~!!
양주에 처음 가보는데 맘에 드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바로 떡 카페 입니다
비에 젖은 입구도 주변의 푸르름과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요즘은 QR코드보다 080 콜랙트콜로 방문기록을 남기는 곳들이 늘고 있네요
QR 코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딱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니 넓은 홀이 저희를 맞이합니다
내부 양쪽 끝에는 분리된 방이 각각 한개씩 있답니다
저희는 그중 한개를 사용했어요
옛날 한약재를 담는것과 비슷한 인테리어 제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준문하고 대기중인데 떡카페 답게 인절미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고소하고 쫄깃한 인절미~ 메인 음식 나오기전에 꿀떡 꿀떡 넘어갑니다
요거는 살짝 구운 가래떡과 조청입니다
조청의 중독되는 단맛을 느껴 보실 수 있답니다
계속 입으로 들어가요
커피를 잘 안마시는 아내는 레몬 유자차를 한자 시켰답니다
여기 떡볶이는 가래떡을 잘라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소고기 고명과 새싹나물 비슷한게 올려져 있답니다
맵기는 약간 칼칼한 맛이 있는데 떡과 고기 야채와 같이 먹으면 중화되는 맛이에요~
내부 홀 중앙에는 난로와 따뜻한 차가 주전자에 준비되어 있답니다
비오는 날에 따뜻한 차를 마시며 밖을 보니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테라스에서 비가오는 풍경을 잠시 구경해봅니다
빗소리를 들으시면서 나만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입구로 나가는 테라스쪽에는 멋진 도자기 그릇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 바로 옆에는 목재로 만들어진 탁자와 보관함들이 이쁘게 배열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고풍스런 떡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다음에는 날 좋을 때에도 방문해봐야겠네요
#꿈꾸는아해 #행동하는아해 #베푸는아해 #가배 #양주 #떡카페 #비오는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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