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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아해] 주말 아침 브런치는 홈카페에서

꿈꾸는 아해 2020. 12.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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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입니다.

평일날 일찍 활동을 하다 주말만 되면 카페 가서 커피 한잔에 빵 한 조각 먹던 추억이 생각난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브런치를 준비했다. 이름하여 주말 아침 브런치는 홈카페에서

주말 아침에는 역시 브런치다

코로나 19 인해 카페에 가지 못하는 요즘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은 사람들, 브런치를 좋아하는 사람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브런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빵을 선택하는데 가끔 아내와 산책 나가는 매봉역 근처 카페에서 미리 빵을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브라우니 사러 갔다 브런치하기 좋은 호밀 빵이 보여 고르게 된 빵입니다.

주말 아침 준비한 빵을 잘라보니 속이 꽉 찬 빵이네요~~ 

다양한 곡물로 속이 꽉찬 호밀 빵

빵칼로 슥슥 썰어보니 생각과 다르게 빵속이 정말 꽉꽉 차있었습니다. 그리고 체다치즈 2장과 달걀 2개 버터 한 조각을 준비하였습니다. 주말 브런치 준비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죠?

먼저 프라이팬에 버터를 올려놓고 중불로 냄비를 달구기 시작합니다.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잘라진 빵을 살짝 구웁니다. 거기에 달걀을 탁 깨서 프라이를 합니다. 바삭한 빵의 식감을 좋아하시면 빵을 좀 더 구우시면 됩니다. 개인 취향임으로 알아서 조절해야 합니다. 계란 프라이도 개인 취향에 맞추어 주시면 됩니다. 프라이가 아닌 스크램블을 좋아하신다면 따로 스크램블을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프라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란 프라이 고고씽~

약불에 빵굽기와 계란 프라이

그리고 잘 구워진 2개의 빵은 따로 빼놓고 이번에는 아래에 놓을 빵 2개를 다시 굽고 그 위에 치즈를 올려놓습니다. 

계란 프라이가 익는 동안에 2개의 빵조각을 굽고 다시 2개의 빵조각을 구우면서 치즈까지 올려 놓습니다.

프라이팬 한 개에서 할때는 이렇게 순서에 맞춰서 빵을 구우며 진행하면 됩니다. 주말 브런치 만들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프라이팬 한개에 이렇게 하니 나중에 설거지 거리도 줄어들더라고요~

다른 2개의 빵을 추가로 굽고 치즈를 올려 놓습니다.

제가 원하는 식감의 빵을 굽는데 걸리는 시간은 한쪽 면당 40~50초 걸린듯합니다. 인덕션의 세기 3으로 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개인 취향임으로 알아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저희는 복숭아 잼과 사과를 준비했습니다.

완성된 주말 브런치 홈카페 느낌

계란 프라이가 다 익어갈때즘 빵도 다 구워졌습니다. 빵 위에 치즈 그리고 계란 프라이 올려놓고 그위에 준비한 복숭아 잼을 발랐습니다. 쨈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여러 가지 준비하셔도 됩니다. 

준비한 사과도 잘라서 데코까지 하면 주말 브런치 완성 거기에 커피와 간식까지 준비하여 홈카페 분위기까지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주말 홈까페 분위기와 브런치 만들기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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