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아내가 나에게 이야기 했었다. 당신도 심리학을 배우니 자신을 찾아보라고 도통 알쏭 달쏭했다~ 개인 상담도 받아봤다. 이것 저것 많은 질문에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보려고 애쓰던 내모습이 기억난다. 어렸을적 나는 눈치를 자주보았던거 같다. 그리고 다들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하지 말라는 것들은 잘 안했다. 좀더 커서 청년이 되었을때는 누군가 부탁하면 다들어주는 예스맨이었다. 서른살 쯤 되었을때 이렇게 가시적으로 사는게 힘들어 하고싶은것 만 하고 살 심았다. 누군가 부탁해도 내 컨심리이 안좋으면 바로 거절했었다. 그렇게 성장하면서 나는 나 자신을 돌이켜보는 방법을 잘 몰라 확인차원에서 상담을 받았었다. 자기 자신을 모를때는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