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Soul) - 삶의 목적을 찾는 당신이 꼭 봐야 할 영화

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입니다.

이번에는 1월 20일 최신 개봉작 소울을 보고 왔습니다.

아내가 통신사에서 매달 영화 2편을 무료로 볼 수 있기에 이번 달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저희는 상영관 선택 시 사람 적은 상영관으로 최대한 선택합니다.

소울 1월 20일 개봉

초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인공 조 가드너는 무명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그리고 중학교 밴드의 시간제 교사로도 일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재즈를 계속하고, 안정적인 직업보다는 어려서부터 꿈이었던 프로 뮤지션을 하고 싶어 함.

유명한 재즈 음악가인 도러시아 윌리엄스의 밴드에 피아니스트로 채용될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마침내 사건이 발생한다.  무얼까요? ㅎㅎ

조는 저승길의 끝이 "그레이트 비욘드(the great beyond)"라는 것을 알게 되고 거기서 벗어나려 한다.

이는 자신의 성공하기 직전의 삶의 안타까움에 대한 인간의 욕심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다가 태어나기 전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또 다른 삶의 방향을 찾게 된다.

소울 - 카운슬러 제리

태어나기 전의 세상에서 조는 22호를 만난다.

22호는 태어나기 전의 세상에서 문제아 중에 문제아이다.

그런 22호와 조의 만남은 서로의 다른 부분에 이끌릴 수밖에 없는 스토리 전개로 이어진다.

그리고 22호와 조는 다시 지구로 오게 된다.

오는 과정에서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 뭘까요??

영화 보는 도중 피곤이 몰려서 이 부분에서 졸았습니다.

세상의 끝으로 가는 계단과 비슷한 건반

그리고 후반부~~ 삶의 목적을 찾고 싶은 22호와 자신의 삶을 3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조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이 영화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삶의 목적보다 삶의 그 순간순간의 느끼는 모든 것들이 중요하다.

Here and now의 메시지를 온전하게 다시 한번 전해준다.

 

지금 여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함을 영화 보는 내내 생각해 보았다.

삶의 목적만을 찾는 사람들에게 영화 소울을 한번 관심을 가지고 보길 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