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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아해/자본가

[꿈꾸는아해] 동사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꿈꾸는 아해 2020. 8.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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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록 회장의 간략한 소개
그는 미국 전 오바마 정부의 건축자문위원으로, 미국 성공 신화로 유명한 팀하스의 하형록 회장. 초등학생 시절 미국에 건너가, 아이비리그를 거쳐 건축회사에서 젊은 나이에 회사 중역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29세의 나이에 심장 문제로 두 차례의 심장이식 수술을 받게 됩니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하나님을 위한 사업에 목숨을 걸겠다’고 다짐한 하 회장, ‘우리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훈을 걸고 시작한 주차 전문 설계회사 팀하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습니다. 기독경영인들이 모인 한국기독실업인회 회원만 총 만여 명에 이르는 현황. 경영 현장에서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려는 많은 경영인들을 위해 하 회장이 나섰습니다. 연초를 맞아 한 기독 경영 컨설팅 회사의 클래스 행사 강연자로 나선 것. 하 회장은 기독경영인이 가져야할 자세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 회장은 먼저 “기업 문화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회사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으며, 시스템이 아닌 사람 중심의 회사가 고객의 요구를 더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행동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와 달리 기술을 갖춘 사람보다 친절하고,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기독 경영적 관점에서 참인재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ot 하형록 회장 / 팀하스

“글로벌 기업들의 캐치프레이즈가 대부분 동사를 강조하고 있다”며 회사 구성원 개개인의 비전이나 회사의 목표를 생각할 때 동사로 표현하길 권면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기독경영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만큼 경영자로서 삶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보일 수 있도록 이익을 위한 편법보다는 정도경영을, 회사의 이익이 충분하다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자선경영을 하길 주문했습니다.

하 회장님의 최근 출판한 책을 알게되어 그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동사의 꿈을 꾸라!]

명사의 꿈은 언젠가 무엇인가가
되는 것이 목적이지만,

동사의 꿈은 오랜 시간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삶이 목적이 된다.

또한 명사의 꿈은 주관적이지만,
동사의 꿈은 상대적이다.
내 꿈의 과정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
대상이 있다.

동사의 꿈을 꾸면 내가 아닌
우리 혹은 모두에게 영양을 주는
삶을 살게 된다.

이제는 너는 뭐가 되고 싶니? 대신
너는 무엇을 하기를 좋아하니? 하고
물어야 한다.

꿈을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뛰어들 수 있다.

<하형록/메이크 뮤직/두란노/2020/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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