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개포동에 위치한 갈비맛집을 찾아 갑습니다
이름은 왕대감입니다
예전에는 왕갈비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등심을 도전해봤어요
사장님이 등심을 추천 해주시네요 ㅋ
약간 비싼가 했는데 2+1이더라구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등심을 주문하기 무섭게 사장님이 세팅부터 지휘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능숙하시게 고기를 구워줍니다
와~~서비스에 기분업~~^^
사장님의 서비스에 고마워하며 첫 고기를 전달해주십니다
저희들은 각자 한점씩 받습니다
저는 살짝 익힌 한 점, 아내는 좀 더 익힌 한 점을 집어 듭니다
입에 넣어보니 정말 사르륵~~
역시 다른 사람이 구워주는 고기가 맛있네요~^^
새콤하고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오이냉국
거기에 우묵가사리가 들어 있네요~
등심을 다먹어가네요
너무 입에서 사르륵~^^
고기가 다 딸어지기전에 왕갈비도 2인분 추가 합니다
추가 하기 무섭게 왕갈비가 나옵니다
이집 왕갈비도 정말 맛있습니다
왕갈비도 사장님이 잘 구워 주십니다
정말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족하게 고기를 먹어습니다
왕갈비도 역시 입에서 녹는군요~~
사진에는 없지만 후식 냉면 시켜서 고기랑 같이 먹어야합니다
저는 비냉 시켜서 같이 먹다가 중간에 육수추가해서 새콤한 물냉처럼 안들어 먹어요
이집 비냉은 맵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계란찜 서비스는 안비밀~!!
고기에 후식 냉면 먹고 디저트 아이스크림 까지~^^
훌륭하다 ~!!
다먹고 나오니 갈비집 앞에 신기한 광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처음보는 식용달팽이입니다
만저보고 싶었지만 앞에 할머니가 구경중이신지 구매중이신지 가리고 있어서 패스~~
어렸을 때 용봉탕에 들어간다는 자라를 보고서는 거의 30년만에 보는 자라입니다 ㅎㅎ
용봉탕을 아직도 기억하다니 ㅎㅎ
초딩때 형이 동네 저수지서 잡아 집의 욕조에 넣었서 기절초풍하게 만들었던 가물치가 커서보니 징그럽지 않네요 ㅎㅎ
제일 익숙한 붕장어 ㅋㅋ
이상하게 친숙합니다 ㅋ
와 이건은 실을 뽑는다는 그 누에인가요?
만져보니 부드럽습니다~^^
누에고치까지~~역사 나방이 되는거죠~^^
송충이도 나방이 되던데~^^;
좀 느낌이 다릅니다
한 놈은 약에 쓰고 한 놈을 해충이라니 ㅜㅜ
와~~~
누에가 혈압 당뇨 각종 염증에 좋다는 군요~!!
서울 한복판 시장에서 이런걸 보다니~^^
오랜만에 재미난 구경했어요
고깃집에서 나와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는 바로 맛있는 과일 향기가 코를 간질 간질 하게 하는군요
벌이 꽃을 찾듯이 저희는 신비 복숭아와 체리늘 구매합니다
아내는 사장님에게 맛있게 생긴 살구 좀 서비스로 달라고 합니다
아내의 애교아니 애교에 살구 두개 서비스~^^
그리고 가족이냐고 물어보고 조카 한테 한개더 서비스 ~!!!
과일집 사장님도 최고~^^
인심좋은 개포5단지 개포시장입니다.
오늘 왕갈비 고기 맛집과 과일 맛집 그리고 서비스 까지~^^
최고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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