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아해 입니다 지난달 저희집에 방문한 비둘기 가족을 떠나보내며 시 한 편을 적어봅니다 베란다에 둥지를 정말 조용하게 만들었네요 처음엔 알 만 한개 있었는데 부화해보니 우와 두 마리네요 마지막으로 확인하고서 주중에 조용히 사라졌답니다 그래서 기념하는 의미로 시 한 편 적어봅니다 오늘의 시 한편 제목 : 베란다 둥지를 떠난 비둘기들 조용히 왔다 조용히 갔다 뭔가 해준 게 없는데 허전하다 이놈의 비둘기 새끼들 엄청 조용하게 있다 사라졌다 그 자리엔 똥만 남았다~ 공수래공수거 이건 사람들 속담인 듯 비둘기는 빈 베란다로 와 똥흔을 남겼다 비둘기 가족 베란다 일상이 궁금하시면 한번 보세요[출근길 단상] 베란다 둥지를 떠난 비둘기 가족 - 조용히 왔다 조용히 떠나다 빈집 그리고 허전함안녕하세요 꿈꾸는..